[희소금속] 수출 관리 강화로 희토류 가격 강세 전망 

 궈신증권은 희토류 가격이 당분간 큰 폭의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 예상했다.

10월 들어 중국 상무부는 다시금 희토류 수출 관리 강화 조치에 나섰다. 

상무부 기자회견에 따르면 여러 희토류 제품이 군사적 용도로 유용되면서 전 세계적인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기에 세계 최대 희토류 수출국인 중국이 희토류 수출 관리 조치를 강화해 군사적 용도로 유용되지 못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희토류 가격은 큰 폭의 상승세가 나올 전망이다.

3분기 산화 프라세오디뮴·네오디뮴 가격은 톤당 54.01만 위안으로 전 분기 대비 25% 상승한 바 있는데, 지난 4분기 중국 희토류 업계 주도주 북방희토는 4분기 희토류 정광 평균 거래 가격을 톤당 2.62만 위안으로 고시하며 전 분기 대비 37.13% 인상했다.

글로벌 희토류 수급난 문제가 급부상할 가능성이 거론되는 상황이기에 희토류 가격은 더 큰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돼 4분기 희토류 가격은 3분기 이상의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희토류 수출 관리 강화로 글로벌 희토류 가격이 대폭 상승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희토류 기업의 수익성이 크게 성장하는 기회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희토류 관련주: 북방희토(600111.SH)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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