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성증권은 9월 주요 자동차 브랜드의 차량 판매 지표가 양호했고 스마트 커넥티드 카 수요가 크게 증가한 점이 부각된다며 투자의견 ‘추천’을 유지했다.
2025년 9월 비야디(002594.SZ)‘)”>비야디(002594.SZ)의 자동차 판매량은 39만 6,270대로 전년 동월 대비 5.52% 감소했다. 이는 오랜 기간 차량 구매, 교체 지원 정책이 시행되면서 구매 수요가 약간 줄어든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기타 브랜드의 차량 판매 지표 역시 대체로 안정적이었다.
지난 9월 ▲링파오자동차 판매량은 6만 6,657대로 전년 동월 대비 97.4% 증가 ▲샤오펑자동차는 4만 1,581대로 94.7% 증가 ▲니오는 3만 4,749대로 64.1% 증가 ▲리오토는 3만 3,951대로 36.85 감소 ▲아이안은 2만 9,113대로 18.6% 감소 ▲지커자동차는 1만 8,257대로 14.4% 줄었다.
샤오미자동차의 경우 9월 차량 계약이 9만 대였다.
이는 전반적으로 차량 판매 지표가 양호했다고 판단되는데, 이중 스마트 커넥티드 카 수요가 빠르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차량 구매 과정에서 차량의 성능을 판단하는 지표 중 스마트 커넥티드 카 기술이 주요한 참고 지표로 거론됐는데, 자율주행 기술과 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등이 주요한 경쟁 지표로 인식되며 기술력에 따른 수요 증가세가 컸다.
실제 IT 기술 경쟁력이 우수한 샤오미자동차의 판매 계약 수만 4만 대로 경쟁사를 크게 상회하는 수요가 나오고 있다는 점 역시 이를 방증한다.
따라서 자동차 업계의 스마트 커넥티드 카 기술 수요가 기대 이상으로 빠르게 늘어나는 만큼 커넥티드 카 기술 관련 자동차, 부품주에 분명한 성장 기대감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추천주: 비야디(002594.SZ), 사이리쓰그룹(601127.SH), 보터리자동차안전시스템(603596.SH), 지펑자동차부품(603997.SH)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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