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시 거래 활발, 실적 개선 추세 이어져

산시증권은 증시의 주식 거래가 활발하고 증권사 실적 개선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주식시장의 거래 활발도가 눈에 띄게 높아지고 있다. 중국 재정부에 따르면 2025년 1~8월 증권거래 인지세 수입은 1,187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81.7% 증가했다.

특히 8월 한 달간 인지세 수입은 25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5.97%, 전월 대비 66% 증가하며 연중 두 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일평균 거래액은 2조 위안을 돌파했으며 시장 투자 심리도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

8월 증권 관련 앱의 활성 이용자 수는 1.73억 명으로 전년 대비 27.26% 증가했다.

당국의 금융정책 강화 및 자본시장 개혁의 지속적 추진은 시장 회복세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편 증권사의 실적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

일평균 거래액 증가, 신용융자 확대 IPO 시장 회복 등 요인이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향후 자본시장 개혁이 더욱 진전되면서 일부 증권사는 해외시장 개척과 차별화 전략을 통해 외형 성장과 수익성 제고가 기대된다.

이에 증권 섹터에 대한 투자기회를 주목할 것을 추천한다.

관련주: 화태증권(601688.SH)중신증권(600030.SH), CICC(601995.SH)동방재부(300059.SZ)초상증권(600999.SH)광파증권(000776.SZ)궈타이하이퉁증권(국태군안)(601211.SH)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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