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증권은 성수기가 도래함에 따라 시멘트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8월 시멘트 산업은 여전히 비수기였고, 고온과 강우량이 많은 날씨가 지속되면서 다운스트림인 시공 현장에도 영향을 미쳐 전국 시멘트 시장 수요가 부진했다.
전국 클링커 생산라인 가동 중단율이 높았고, 클링커 재고는 증가세에서 감소세로 전환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서도 산업 과잉공급 문제는 여전했다.
8월 시멘트 평균가는 톤당 271.67위안으로 전월 대비 하락했다.
그러나 9~11월 성수기가 도래하면서 시멘트 수요는 호전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더해 ‘반(反)과당경쟁’ 추진으로 산업 생산력 정리 역시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시멘트 업계의 수급 상황이 개선될 것이며, 이는 시멘트 가격 상승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주: 해라시멘트(600585.SH), 톈산소재(000877.SZ), 화신시멘트(600801.SH)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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