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타이증권은 항공업의 경기가 저점을 딛고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8월 성수기에 항공사의 공급과 수요는 안정적으로 증가했고, 여객수송률도 상승했다.
실제로 중국 3대 항공사와 춘추항공(601021.SH)‘)”>춘추항공(601021.SH), 길상항공(603885.SH)‘)”>길상항공(603885.SH)의 ASK(공급좌석킬로미터)와 RPK(유상승객킬로미터)는 전년 동기비 각각 5%, 5.8% 상승했다.
이로 인해 이들의 여객수송률은 전년 동기비 0.6%p 상승한 86.8%를 기록했다.
한편 여름휴가철 항공권 가격이 전반적으로 낮은 수준을 보였다.
실제로 6월 30일부터 8월 31일까지 국내선의 유류할증료 포함 항공권 가격은 전년 동기비 6.5% 하락했다.
그러나 9월 비즈니스 출장 수요가 호전될 것으로 예상되며, 기저효과가 발생하면서 항공권 가격은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9월 8일부터 9월 14일까지 국내선의 유류 할증료 포함 항공권 가격은 상승세를 보였다.
향후 공급 증가 속도가 둔화되고, 수요가 호전되면서 항공업의 경기는 저점에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항공 섹터를 주목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된다.
관련주: 중국국제항공(601111.SH), 중국동방항공(600115.SH), 중국남방항공(600029.SH), 춘추항공(601021.SH), 길상항공(603885.SH)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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