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 샤오미 중국 냉방장치 시장 진출 주목 

골드만삭스는 중국 냉방장치 시장이 여전히 다방면에서 매력을 지니고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의 냉방장치 시장은 고도로 통합되어 있고 선두는 비교적 높은 이익률을 보이고 있으며, 수급은 균형을 이루고 있다.

주목할 점은 이러한 상황 속에서 샤오미(01810.HK)가 중국 냉방장치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는 점이다.

샤오미와 기존 업계 선두 기업의 경쟁은 산업 가치사슬과 공급사슬, 제조부터 소매 네트워크까지 전체 효율에서 좌우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냉방장치 시장의 경쟁으로 전체 산업 효율은 더욱 높아지는 반면 잠재 이익원은 축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업계 선두 기업인 메이디그룹(00300.HK)‘)”>메이디그룹(00300.HK)의 경우 강인함을 지니고 있는 생산업체로 글로벌 선두의 생산 우세와 소매 효율 개선을 바탕으로 시장점유율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샤오미는 2선 도시의 선두 시장 참여자가 될 것이며, 시장점유율은 약 10%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 소매 네트워크, 제품 생태계, 생산력 등을 기반으로 샤오미는 중고급 및 오프라인 채널에서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주: 샤오미그룹(01810.HK), 메이디그룹(00300.HK), HAIER SMARTHOME(06690.HK)해신과룡전기(00921.HK)격력전기(000651.SZ)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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