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공] 냉각제 수급 계속 긴장 상태 유지

화타이증권은 냉각제 수급이 계속 긴장 상태를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9월 9일 생태환경부는 ‘2026년도 오존 파괴 물질 쿼터 총량 설정과 분배 방안(의견수렴 초안’을 발표했다.

‘방안’에 따르면 2세대(HCFCs) 제품의 2026년 생산, 국내 사용 쿼터는 각각 15.14만 톤, 7.97만 톤으로 2025년 대비 1.22만 톤, 0.63만 톤 감소했다.

이중 R22 생산, 국내 사용 쿼터는 각각 14.61만 톤, 7.8만 톤으로 2025년 대비 0.3만 톤, 0.29만 톤 감소했다.

3세대(HFCs) 제품의 경우 2025년 대비 2026년 R245fa 생산 쿼터가 3,000톤 늘었고, R41 생산 쿼터도 50톤 늘었으나 나머지 품종의 쿼터에는 변화가 없었다.

쿼터제 실시 속 냉각제 HCFCs, HFCs의 공급은 계속 제한되고 있으며, 제품 집중도가 상승하면서 업계 경쟁 구도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더해 가정용 에어컨과 자동차 에어컨 수요가 계속 지지되고 있어 산업 경기는 계속 좋을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주: 절강거화(600160.SH)산메이화학(603379.SH)융허제냉(605020.SH)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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