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증권은 제지 기업들의 상반기 실적이 급성장했다며 업계 선도기업을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중국 주요 제지 기업들이 2025년 상반기 실적에서 뚜렷한 실적 개선을 나타냈다. 이는 원자재 가격 하락, 사업 구조 최적화, 비용 관리 강화 등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중순길유(002511.SZ)의 상반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5억 위안으로, 71.4% 급증했다.
헝펑제지(600356.SH)는 9,493.67만 위안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69.06% 증가했다.
타이양제지(002078.SZ)‘)”>타이양제지(002078.SZ)의 경우 2025년 상반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이 17.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6% 증가했다.
업계 전반적으로 생산능력 확대와 설비 가동률, 공급망 효율이 높아지고 있어 향후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이러한 추세가 이어질 경우 제지 업계 선두 기업들이 중장기적으로도 긍정적인 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관심주로 타이양제지(002078.SZ), 화왕신소재(605377.SH), 우저우특수제지(605007.SH) 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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