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증권은 게임 산업의 공급 환경이 지속적으로 호전되고 있다고 밝혔다.
5월 20일 중국 국가신문출판서는 5월 국산 게임 96개에 대해 게임 판호(版號, 게임 서비스 허가)를 발급했다.
이 중에서 모바일 게임 판호는 90개이고, PC 등 나머지 게임 판호가 6개이다.
5월 게임 판호 발급 규모는 4월의 95개와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작년 12월, 올해 1월, 2월, 3월에는 월간 판호 발급 규모가 100개를 웃돌았었다.
최근 2개월 동안 판호 발급 규모가 소폭 줄었지만, 작년 평균치보다는 뚜렷하게 늘어난 것이다.
올해 1~5월 판호 발급 규모는 524개로 전년 동기 대비 20% 넘게 늘었다.
이는 규제 당국이 게임 산업에 대해 긍정적인 시그널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러한 판호 발급 추세는 이어질 전망이며, 게임 산업의 공급 환경이 지속적으로 호전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 AI 생성 콘텐츠(AIGC)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게임 산업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AIGC 기술은 게임 제작 기간을 단축하고 게임 개발 비용을 줄일 수 있다.
관심주로 텐센트(00700.HK), NTES-S(09999.HK), 지비터네트워크(603444.SH), 킹넷네트워크(002517.SZ), 삼칠호오인터넷(002555.SZ), 퍼펙트월드픽쳐스(002624.SZ) 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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