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 가전 업계 선도기업 실적 안정적

궈타이하이퉁증권은 2분기 중국 가전 업계 선도기업의 실적이 안정적이었다고 평가했다.

2025년 2분기 가전업계 전체 매출과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6%, 3.1% 증가했으나 1분기 대비 성장 속도는 다소 둔화됐다.

국가 보조금 정책의 효과는 여전히 유효하지만 그 영향력은 점차 약화되는 추세다.

관세 이슈는 단기적으로 시장에 영향을 미쳤으나 점차 완화되며 실질적 영향력은 줄어들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소형가전과 청소가전 섹터에서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이 두드러졌다.

백색가전 섹터는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2분기 매출과 이익 증가율은 각각 5.8%, 6%를 기록했다.

특히 1선 백색가전 브랜드들이 2~3선 브랜드보다 더 나은 실적을 나타내며 업계 집중도가 높아지고 있다.

가전 섹터 관심주로 메이디그룹(000333.SZ)칭다오하이얼(600690.SH), TCL전자홀딩스(01070.HK)청도해신전기(600060.SH)커워스로보틱스(603486.SH) 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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