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반려동물 식품 수출량 회복세 보여 

인허증권은 중국의 반려동물 식품 수출량이 회복세를 보였다며 관련주를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중국의 7월 반려동물 식품 수출이 물량 기준으로 회복세를 보이며 성장세를 나타냈다.

7월 수출량은 전년 동기 대비 11.67% 증가한 3.31만 톤을 기록했지만 수출 금액은 9.31억 위안으로 3.08% 감소했다. 이는 수출 단가가 킬로그램당 28.15위안으로 13.21% 하락한 영향이다.

올해 1~7월 누적 수출량은 20.1만 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4% 증가했으며 누적 수출금액은 59.3억 위안으로 거의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같은 기간 수출 단가는 평균 29.51위안으로 6.38% 하락해 단가 하락이 전체 수출금액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투자의견과 관련해 반려동물 식품 산업이 여전히 성장 초기 단계에 있으며 브랜드 파워와 제품 경쟁력을 갖춘 우량 기업들의 시장 점유율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추천주로 옌타이펫푸드(002891.SZ)과이바오반려동물(301498.SZ)페이디펫뉴트리션(300673.SZ)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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