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팡증권은 방산 산업 생태계의 동반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중국은 9월 3일 열리는 열병식에서 다수의 신형 무기와 장비를 첫 공개할 예정이다. 최근 국무원은 준비 상황을 발표하며 이번 열병이 여러 가지 측면에서 “첫 시도”를 포함한다고 밝혔다.
첫째, 새로운 군병종의 구조와 편제가 처음으로 집중 공개되며 열병 부대가 군기와 무장경찰기를 함께 들고 등장할 예정이다.
둘째, 이번 열병에 동원되는 무기들은 모두 현역 주력 장비 중 선별된 것으로, 신형 장비의 비율이 매우 높다.
셋째, 일부 육·해·공 기반 전략 무기, 고정밀 타격 무기, 무인 및 반무인 장비 등이 처음으로 외부에 공개된다.
특히 공중 편대에서는 첨단 조기경보기, 전투기, 폭격기, 수송기 등이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글로벌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각국 간 군사 경쟁도 심화되고 있다.
중국은 최근 몇 년간 주력 장비 기술에서 빠른 발전을 이루었으며 레이더, 드론, 군용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
이번 열병은 중국의 국방 기술 성과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며 국민의 국방 건설에 대한 신뢰를 더욱 강화할 전망이다.
향후 중국은 국방 현대화와 국제 군사기술 경쟁을 고려해 인공지능, 사이버 보안, 수중 전투 등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군사 장비의 지능화, 성능 향상, 네트워크 방어 강화를 통해 전체 방산 산업 생태계의 동반 성장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관심주로 전화테크(000733.SZ), 훙위안전자(603267.SH), 중항선양항공(600760.SH), 궈루이테크(600562.SH), 중항엔진(600893.SH), 항천전자(600879.SH) 등을 제시한다.
searchmchina@searchmchi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