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 가전제품 교체 산업 급성장, 가전주 주목 

궈터우증권은 가전제품 교체 수요가 급증하면서 가전 교체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 전망했다.

지난해부터 중국 정부는 가전제품 소비 진작 정책을 실시 중이다. 올해 들어서는 가전제품 소비를 한층 더 촉진하기 위해 기존 사용하던 가전제품을 폐기하고 신제품 구매를 지원하는 방향으로 지원 조치가 시행 중이다.

이로 인해 올해부터 대량의 가전제품 수요가 나올 전망이다. 특히 가전제품의 에너지 사용 효율이나 친환경 수준 등 여러 요인을 더해 소비 진작 정책을 시행 중인 만큼 가전제품 수요가 크게 늘며 폐기 물량의 규모도 매우 클 전망이다.

이에 올해 1월 1일부터 중국 재정부는 가전제품 폐기물 처리 산업 지원 펀드를 발족했고 지난 3월에는 75억 위안의 자본금을 추가해 가전제품 폐기 펀드의 운용 능력을 강화했다.

또한 가전 업계 기업들도 가전제품 폐기 산업에 적극 참여해 가전제품 폐기 능력 보강에 나선 만큼 앞으로 가전제품 폐기 사업의 규모가 빠르게 늘어날 전망이다.

따라서 올해 중국 가전제품 폐기 산업의 규모는 대폭 성장할 것으로 보여, 가전제품 폐기 산업에 적극 참여하는 가전 업계 주도주를 주시해야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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