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강증권은 올해 중국의 자동차 연간 판매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의 4월 자동차 판매량이 뚜렷하게 증가했다.
4월 자동차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9.3% 증가한 235.9만 대를 기록했다. 1~4월 누적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0.2% 늘어난 907.9만 대를 기록했다.
4월 중국 자동차대리상종합재고계수는 1.7로 전년 동월 대비 12.6% 상승했다. 같은 기간 동안 대리상재고조기경보지수는 59.4로 전년 동월 대비 1p 하락했다.
4월 자동차 판매량과 재고 상황 등을 봤을 때 자동차 구매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 정부의 소비 촉진 정책과 완성차 업체의 프로모션 등이 수요 증가를 이끌고 있다.
신규 자동차 모델들이 잇따라 발표되고 있어 자동차 시장의 열기는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각종 부양책 효과가 계속해서 나타남에 따라 자동차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며, 올해 연간 판매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심주로 비야디(002594.SZ), 장안자동차(000625.SZ), 지리자동차(00175.HK), LI AUTO-W(02015.HK) 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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