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철금속] 구리 섹터 1분기 순이익 32% 증가 

 저상증권은 구리 섹터의 1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다고 밝혔다.

구리 시장 상황을 먼저 살펴보면 지난 4월 30일 국제구리연구그룹(ICSG)는 올해 2월 전 세계 전기동 시장에서 22.6만 톤의 공급 과잉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1월에는 3만 톤의 공급 부족이 발생한 바 있다. 

올해 1분기 상하이선물거래소(SHFE) 구리 단가는 전년 동기 대비 1% 상승한 톤당 6.9만 위안을 기록했다. 전 분기 대비로는 2% 상승한 수준이다. 

올해 1분기 중국 증시 구리 섹터의 합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보합세인 3,261억 위안을 기록했다. 

1분기 구리 섹터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2% 늘어난 128억 위안을 기록했다.

1분기에 구리 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했고, 4월부터는 공급 긴장 등 요인에 힘입어 구리 가격이 지속적으로 올랐다.

2분기 들어 5월 15일까지 상하이선물거래소 구리 선물 단가는 톤당 7.8만 위안으로 1분기 단가 대비 13% 상승했다.

구리 가격이 계속해서 상승함 따라 구리 관련주의 실적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동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종목을 주목할 것을 추천한다.

관련주: 윈난구리(000878.SZ)자금광업(601899.SH)낙양몰리브덴(603993.SH)베이팡구리(000737.S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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