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 중기적으로 양돈 섹터 이익 규모 증가 전망 

궈진증권은 중기적으로 양돈 섹터의 이익 규모가 증가할 전망이라며 관련주를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8월 7일 기준 돼지 출하 가격은 킬로그램당 14.02위안으로, 전주 대비 0.43% 하락했다.

최근 날씨 변화, 출하 체중 조정, 산업 경기 전망 등의 영향으로 양돈업계의 돼지 출하 속도가 다소 빨라졌다.

정책적으로 모돈 사육량 조절 기조는 유지되고 있다. 환경 규제도 강화되면서 일부 지역의 농장이 환경 문제로 정리 대상에 올랐다. 

또 현재 돼지 가격이 낮아 비용 효율이 떨어지는 농가는 이미 손실을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비용 구조가 나쁜 농가들은 생산 규모를 줄이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단기적으로 돼지 가격은 여전히 큰 하방 압력을 받을 전망이다.

하지만 산업의 생산능력이 질서 있게 조절될 경우 향후 모돈 사육량이 감소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업계 수익성이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된다.

관심주로 목원식품(002714.SZ)원스식품(300498.SZ)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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