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신증권은 중국 휴머노이드 산업 규모가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 전망했다.
금일부터 12일까지 중국에서는 ‘2025년도 세계 로봇 대회’가 열린다. 이번 행사의 주된 의제는 ‘더 스마트한 로봇을 활용한 더 스마트한 삶’인데, 중국 주요 로봇 기업이 총출동하여 기술력과 로봇의 성능 등을 뽐낼 전망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 200여 곳의 중국 주요 로봇 제조사가 1,500여 종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인데, 유니트리 등 주요 휴머노이드 제조사 역시 참여해 휴머노이드의 기술력과 성능, 앞으로의 발전 방향성 등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시장에서 휴머노이드의 수요를 자극할 가능성이 높다.
우선 올해 전해진 여러 소식에 따르면 올해 중국 산업계에서 본격적인 휴머노이드 주문에 나선 바 있다. 휴머노이드를 통해 마라톤, 권투 등 여러 운동 능력을 입증할 이벤트가 열리면서 성능이 입증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기업들이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휴머노이드를 적극 주문하면서 수요는 예상보다 빠르게 증가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인공지능(AI) 기술이 도입되며 휴머노이드의 성능이 비약적으로 빨라지고 있다는 점 역시 기업들의 휴머노이드 매입을 장려하는 조치로도 판단돼, 올해 중국 휴머노이드 산업 규모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휴머노이드 관련주: 링이스마트제조(구 강분자재)(002600.SZ), 커다리(002850.SZ), 삼화(002050.SZ)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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