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 ‘反과당경쟁’ 정책 실시 기다려야 

화타이증권은 철강 산업의 ‘반(反)과당경쟁’ 정책 실시를 기다려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2016~2020년, 2021년 두 차례에 걸쳐 철강 산업의 공급이 최적화됐고, 이 시기는 수요 증가와 감소의 서로 다른 산업 경기 사이클을 보였다.

이와 같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 당국은 최근 ‘반과당경쟁’ 정책을 제정하고 집행하기 위한 양호한 기반을 마련했다.

중국 국내 철강 산업에서 자발적인 감산이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산업 경기는 2024년 3분기에 이미 바닥을 찍고 반등했다.

만약 ‘반과당경쟁’ 정책의 실시로 조강 생산력을 축소할 수 있다면 철강 산업의 이익 회복에 더욱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반과당경쟁’ 정책은 수요 감소의 주기에 실시되는 정책으로 철강 섹터의 장세는 정책 전망을 기반으로 한 거래와 펀더멘털의 실질적인 개선을 기반으로 하는 거래 두 단계로 나뉘어 나타날 것이다.

상기 요인들을 감안하면 투자자들은 철강 산업의 ‘반과당경쟁’ 정책 실시를 기다려 투자에 나설 필요가 있을 것이다.

관련주: 보산철강(600019.SH)대야특수강(000708.SZ)화링철강(000932.SZ)바오터우스틸유니온(600010.SH)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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