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금주 전기차 수주 증가, 해외 시장 확대 주목 

CITIC CLSA는 가격 하락에 대한 시장 전망이 전환되면서 금주 전기차 수주량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주류 시장에서 7월 가격이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비야디(01211.HK)와 지리자동차(00175.HK)의 주간 수주량은 모두 크게 증가했다.

또한 새롭게 시장에 진입한 자동차 업체의 경우도 신차가 보급이 계속 확대됐다.

특히 NIO(09866.HK)의 경우 산하 러다오 L90의 수주량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반면 LI AUTO(02015.HK)의 i8은 충분한 수주를 확보하지 못하면서 출시 약 한주만에 가격을 인하하기도 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투자자들은 시장 안정의 시그널을 기다릴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이외에 자동차 설비 제조업체는 여전히 수요 부진과 정책 불확실성에 따른 압박을 받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해외 자동차 시장 확대를 더욱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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