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증권은 7월 냉매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7월 말 기준 중국 화동(华东)시장에서 R22는 톤당 3만3,500위안, R32는 5만5,500위안, R125는 4먼5,000위안, R134a는 5만500위안을 기록했다. 각각의 월간 상승률은 8.06%, 5.71%, 0.00%, 1.00%로 나타났다.
3분기부터는 냉매 시장이 계절적 비수기에 접어들지만 주요 제조업체들이 가격 방어 의지를 보이며 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냉매 다운스트림인 에어컨 업계의 생산 계획량을 살펴보면 2025년 8월 내수용 생산 계획량은 673.5만 대로, 전년 대비 11.9% 줄어드는 수준이만, 여름철 고온 지속과 노후 제품 교체 정책의 영향으로 이전 전망치보다는 개선된 수치를 기록했다.
수출용 생산 계획량은 470.8만 대로 전년 대비 14.7% 감소한 수준으로 여전히 큰 압력을 받고 있다.
냉매 섹터 관심주로 산메이화학(603379.SH), 절강거화(600160.SH), 융허제냉(605020.SH), 진스자원(603505.SH)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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