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지난주 신축주택 거래 지표 반등 

 궈타이하이퉁증권은 지난주 신축 주택 거래 지표가 반등했다고 밝혔다. 

지난주에 중국 30개 대형·중형 도시의 신축 주택 거래 면적이 178만 제곱미터를 기록하며 전주 대비 24.3% 증가했다. 그러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15%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24개 도시의 기존 주택 거래 면적은 200만 제곱미터로 전주 대비 3.23% 감소했고, 전년 대비로는 2.75% 증가했다.

지난주 신축 주택 거래면적이 반등한 가운데 향후 도시 재생 사업이 새로운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7월 30일 열린 중국 공산당 정치국 회의에서는 중앙도시작업회의 정신을 철저히 이행하고 고품질 도시 재생 사업을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도시 재생이 향후 부동산 산업의 새로운 발전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는 부동산 시장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동산 섹터에 대해 ‘비중확대(增持)’ 의견을 유지한다.

관련주: 완커(000002.SZ)보리부동산(600048.SH)금지그룹(600383.SH)초상사구(001979.SZ)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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