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 태양광 발전소 수익성 다변화

둥우증권은 태양광발전소 업계의 발전량이 늘여 사업 규모가 크게 성장할 거이라 전망했다.

올해 6월 중국 국가에너지국은 2.78억 개의 친환경 증서를 발급하며 발행 규모는 전월 대비 29.33% 증가했다. 이는 19.87만 개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소에 발급될 예정인데, 하나의 친환경 증서는 1,000킬로와트(KW)의 신재생에너지 전력 생산이 가능하기에 당국이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업계에 대해 전력 생산 허가를 대폭 높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태양광발전소 업계의 수익성 개선 기대감은 한껏 고조된 상황인데, 올해 6월부터 태양광발전소에서 생산하는 전기에 대한 전기료 자율 책정 시스템이 도입되며 보조금 지급은 중단되지만 태양광발전소가 자율 전기료 책정 모델을 통해 추가적인 실적 성장을 모색할 수 있다.

또한 태양광발전소가 직접 전력망 시스템 내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설비 투자에 동참하면서 전력 저장 분야로 사세를 확장하고 있어 태양광발전소의 수익성 다변화도 시도 중이다.

이처럼 태양광발전소 업계에서 발전량이 대폭 늘고 전기료 인상 및 ESS 시설 가동 수익까지도 기대할 수 있어 올해 태양광발전소 운영 기업의 사업 규모, 실적 성장 기대감은 고조될 전망이다.

태양광발전소 관련주: 난팡전력망(003035.SZ), GCL에너지기술(002015.SZ)랑신테크(300682.SZ)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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