톈펑증권은 7월 부동산 경기가 기대치를 밑돌았으나 부동산 시장 부양 조치가 꾸준히 시행 중에 있어 시장으로부터 꾸준한 관심이 이어질 것이라 전망했다.
지난 7월 중국 부동산 업계 상위 100대 주도주의 주택 판매액 총합은 2,111.6억 위안으로 전년 동월 대비 24.3%, 전월 대비 37.7% 감소했다.
이로 인해 1~7월 부동산 업계 상위 100대 주도주의 주택 판매액 총합은 1조 8,638.4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5% 감소했다
또한 상위 100대 기업의 평균 판매액은 전년 동월 대비 24.6%, 전월 대비 40.3% 줄면서 시장의 기대보다 덜한 회복세를 보였는데, 이중 상위 10대 주도주의 평균 판매액은 전년 동월 대비 14.4%, 상위 11~30대 주도주의 평균 판매액은 37.1%, 상위 31~50대 주도주의 평균 판매액은 47.1% 줄며 전반적으로 부진했다.
이는 대체로 부동산 경기가 기대보다 덜한 회복세를 보이면서 시장의 기대치를 밑돈 것으로 풀이된다.
단 부동산 업계는 시장으로부터 꾸준한 관심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최근 열린 정부 주요 회의에서는 지속적으로 부동산 경기 회복에 관한 정부 입장이 지속적으로 강조되는 상태인데, 하반기 더 적극적인 부동산 시장 진작 정책이 실시될 가능성이 높기에 부동산 경기 회복 가능성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적절히 완화된 통화정책 기조가 시행되어 유동성 환경은 전례 없이 개선된 상황 속 주택 구매 장려 조치가 시행되며 주택 가격 안정을 이끌 중앙·지방정부 부양책이 실시돼 부동산 업계에 강한 업황 진작 효과를 이끌어낼 것으로 보여 부동산 기업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
부동산 추천주: 초상사구(001979.SZ), 보리부동산(600048.SH), 완커(000002.SZ)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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