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촹증권은 증권 섹터의 실적 모멘텀을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지금까지 총 27개 증권업계 상장사가 2025년 상반기 실적 예고 또는 속보 발표를 마쳤는데, 전부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0% 넘게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2분기 순이익만 놓고 보면, 15개 증권사가 전 분기 대비 증가했고 10개 증권사는 전 분기 대비 줄었다. 증권사 2곳은 예상 실적 구간만 제시해 실적 증감 여부가 불확실하다.
구체적으로 2분기 순이익이 전 분기 대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증권사 4곳은 신다증권(601059.SH), 차이다증권(600906.SH), 화린증권(002945.SZ), 궈롄민성증권(601456.SH)으로 각각 250~310%, 108~142%, 62~140%, 100% 증가했다.
상반기 동안 주식 시장 회복과 거래 활성화, 지분 자금 조달 확대 및 M&A 활동 증가 등으로 증권사의 전반적인 수익 구조가 개선됐다.
실적 모멘텀 하에 증권 섹터 투자기회를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앞으로 증권업계 M&A와 공급측 개혁 투자로직을 중심으로 투자할 것을 추천한다.
추천주로 광파증권(000776.SZ), 중신증권(600030.SH), 화태증권(601688.SH), 궈타이하이퉁증권(국태군안)(601211.SH) 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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