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비] ‘반과당경쟁’ 추진 속 태양광 선두 기업 주목 

중신증권은 ‘반(反)과당경쟁’ 추진 속에 태양광 산업의 선두 기업에 주목할 것을 추천했다.

‘반과당경쟁’은 중국에서 이미 국가 전략 행동급으로 격상됐고, 태양광은 현재 동질화 저가 경쟁과 생산력 과잉 문제가 두드러지고 있는 업계로 ‘반과당경쟁’의 핵심 격전지이다.

시장화 지도를 전제로 산업이 규범화된 질서 있는 경쟁 구도로 회귀하면서 잠재적 공급 개혁 정책이 점차 완비 및 실시될 것이며, 이에 태양광 산업사슬은 가격의 합리적인 상승, 이익 회복의 주기를 맞이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업계 펀더멘털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술 혁신 역시 태양광 산업의 동질화 경쟁 문제를 해소할 근본 방향 중 하나다.

제품의 차별화, 시장 고급화, 제조 브랜드화 추세를 보이고 있는 업체가 우선적으로 실적 반전을 보일 것이며 장기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태양광 산업에 ‘반과당경쟁’이 추진되는 가운데 시장 투자자들은 장기 경쟁력과 판매량 증가 및 가격 반등을 보이는 업계 선두 기업을 특히 주목해야 할 것이다.

관련주: 통위(600438.SH)보리협흠(03800.HK)다취신에너지(688303.SH) 등

searchmchina@searchmchi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