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로보택시 상업화 새로운 단계 진입, 수혜 업종 주목 

화타이증권은 로보택시 상업화가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평가했다.

상하이 관련 정책 추진은 로보택시 산업을 ‘시범’ 단계에서 ‘상업’ 단계로 나아가게 하는 기념비적 사건이다.

상하이시는 ‘상하이 고급 자율주행 인도지구 <모쑤즈싱> 행동 계획’을 발표하며 L4급 자율주행의 양산 일정과 규모화 목표를 명확히 했다.

2025년 푸둥지구 전역을 개방해 글로벌 선두의 초대도시 복잡 응용 사례를 제공할 것이며, 상하이에서 처음으로 ‘시범 운영’ 라이선스를 발급해 상업화 운영을 허가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L4 기업의 상업화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 인해 핵심 기술 업체가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중에서도 로보택시 분야에서 이미 규모화 운영을 실현했고, 명확한 원가 절감 방법과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선두 기업을 주목해야 할 것이다.

또한 응용 관련 업체의 경우는 자율주행 기술과 특정 산업 응용을 심화 융합한 솔루션 제공 업체를 특히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외에도 와이어 컨트롤 섀시, 레이저와 레이더, 고성능 컴퓨팅 칩과 도메인 컨트롤러 등 하드웨어 공급업체도 수혜주로 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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