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 반 과당경쟁 정책 효과로 철강주 수익성 회복

중타이증권은 철강 가격 반등으로 철강주의 수익성이 강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지난주 철강 가격이 반등세를 보였다. 상하이선물거래소(SHFE) 나사형 철근 선물 가격은 톤당 3,356위안으로 전주 대비 209위안(6.64%) 상승했고 열연코일은 톤당 3,507위안으로 197위안(5.95%) 올랐다.

‘Myspic종합철강가격지수’도 전주 대비 4.16% 상승했다.

지난주 5대 강재 품목의 주간 소비량은 869.32만 톤으로 전주보다 6.17만 톤 감소했고 전년 동기 대비 15.56만 톤 감소했다.

5대 강재 총재고는 총 1,821.31만 톤으로 전년 동기보다 636.52만 톤 감소하며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수요 측면에서 철근 수요가 다소 부진했지만 제조업에서 주로 사용되는 판재류 수요는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철강 산업은 낮은 재고와 제철소의 수익성 개선 흐름이 이어지면서 긍정적인 상황이다.

이에 철강 섹터에 대해 ‘비중 확대’ 의견을 유지한다. 향후 ‘반(反)과당경쟁’ 정책의 시행도 철강 기업 수익성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주: 대야특수강(000708.SZ)화링철강(000932.SZ)보산철강(600019.SH)서우강(000959.SZ) 등

searchmchina@searchmchi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