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는 금리 인상과 ‘반(反) 과당경쟁’ 정책이 중국 국내 생명보험 산업에 호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은 최근 과당경쟁 해소 방면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이에 H주 중국생명보험 섹터는 지난 4거래일 동안 9.1% 상승했다.
생산력 과잉 문제가 해소되면 통화긴축 리스크가 완화될 것으로 시장은 기대하고 있으며, 이는 상품 선물 가격 상승과 금리 상승을 야기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생명보험 기업은 장기적으로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생명(02628.HK)의 경우 지난 4거래일 동안 16% 상승했고, 그 원인은 생명보험 산업 수혜 기대, A주와 H주 가격차 축소,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으로 분석된다.
이외에 중국핑안보험(02318.HK), 중국태평양보험(02601.HK) 등의 투자기회도 주목할 필요가 있는데, 이들 모두 명확한 배당 정책과 매력적인 배당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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