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증권은 철강 산업이 과당경쟁 해소 조치에 따른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했다.
공급 측면의 ‘반(反) 과당경쟁’ 조치가 계속 추진되는 가운데 철강 산업의 생산력은 계속 우수 선두 기업으로 집중되고 있다.
이에 더해 최근 브라마푸트라강 하류 수력발전소 프로젝트가 착공하면서 기초 강재와 특수강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국무원이 ‘농촌 도로 조례’를 발표하면서 농촌 인프라 개조에 대한 긍정적인 시그널이 나왔다.
상기 요인들은 철강 산업의 수급에 모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철강 산업은 인프라 프로젝트로 인한 수요 증가, 과당경쟁 해소 조치로 인한 생산력 감축 가속화에 충분한 수혜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관련주: 시닝특수강(600117.SH), 산강민광(002110.SZ), 신위철강(600782.SH)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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