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 과당경쟁 해소 정책 수혜, 밸류에이션 상승 기대 

 화타이증권은 과당경쟁 해소 정책에 따른 수혜를 보며 석탄 섹터의 밸류에이션이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석탄 산업의 성수기가 이미 도래했고, 이에 석탄 수요가 호전되면서 가격이 반등하고 있다.

앞서 수급 완화로 인해 생산 측면에서는 양을 늘려 가격 하락을 만회하려는 시도가 포착됐고, 이러한 상황에 대응해 중국 정부는 ‘반(反) 과당경쟁’ 정책을 내놓으며 시장 분위기를 살리고 있다.

석탄 산업의 과당경쟁 해소 정책 실시 전망이 강해지면서 석탄 섹터의 밸류에이션 회복도 기대되고 있다.

이에 석탄 섹터에 다시금 호재 로직을 대입할 수 있을 것이며, 투자자들은 수익성이 온건해 고배당 비율을 유지할 수 있는 발전용 석탄 선두 기업을 주목해야 할 것이다.

이와 더불어 지난해 이래로 초과 생산 현상이 크게 줄어든 산시(山西) 지역의 석탄 선두 기업도 주목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된다.

관련주: 산시코킹(600740.SH)시산석탄발전(000983.SZ)정저우석탄발전(600121.SH)하오화에너지(601101.SH)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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