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증권은 올해 상반기 양돈 섹터의 출하량이 전년 대비 급증했다며 섹터 투자기회를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2025년 6월 중국 양돈기업 상장사들의 돼지 출하량은 1,628.59만 마리로, 전년 대비 33.91% 증가했고, 전월 대비로도 1.47% 증가했다.
주요 기업 중에서는 목원식품(002714.SZ)‘)”>목원식품(002714.SZ)이 701.9만 마리로 가장 많았으며, 전년 대비 58.35% 증가해 출하 증가세를 주도했다.
원스식품(300498.SZ)‘)”>원스식품(300498.SZ)은 300.73만 마리로 28.93% 증가했고, 신희망농업(000876.SZ)은 133만 마리로 3.38% 증가했다.
양돈 섹터의 출하량 증가세는 2024년에 확장된 생산능력이 2025년 본격적으로 출하량 증가로 전환된 결과로 분석된다.
2025년 1~6월 양돈 섹터의 누적 출하량은 9,434.88만 마리로, 전년 동기 대비 21.93% 증가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6월 돼지 평균 판매가격은 전월 대비 1.85%, 전년 대비 21.14% 하락했다.
출하 평균 체중은 107.13킬로그램으로 전월 대비 2.5% 감소했지만 전년 대비 1.53% 증가했다.
전월 대비 출하 체중 감소는 정책 영향으로 상반기에 돼지 출하 속도를 앞당긴 결과로 보인다.
투자의견과 관련해 출하량 증가세가 뚜렷한 기업과 안정적인 경영 구조를 갖춘 기업을 주목할 것을 추천한다.
추천주로 목원식품(002714.SZ), 원스식품(300498.SZ), 탕런선그룹(002567.SZ), 화퉁육제품(002840.SZ) 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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