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실적 장세 회귀에 증권주 수혜 전망 

둥하이증권은 본격적인 2025년도 상반기 실적이 발표되고 있어 실적 장세 출현에 따른 증권주 수혜 가능성을 제시했다.

최근 들어 다수의 상장사가 2025년도 상반기 예상 실적, 실적 속보 등을 내놓으며 실적 장세의 분위기에 불을 지피고 있다.

특히 상반기 실적 회복 기대감은 다소 높은 편인데, 미중 양국이 조기에 갈등을 상당 부분 봉합해 시장이 우려했던 고율 관세 문제가 상당 부분 해소됐고 정부의 추가 부양책도 효과를 내면서 예상보다 큰 경기 진작 효과를 불러, 기업의 실적도 개선되었을 것이란 평가가 나왔다.

또한 상반기 증시가 연거푸 상승하며 여러 차례 연고점을 돌파했었고 거래대금도 상당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증권주의 실적 역시 예상보다 강한 회복세를 보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를 바탕으로 증권주에 대한 시장의 뜨거운 관심이 지속될 전망이다. 상반기 호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산업계, 기업의 실적 회복 기대감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기에 증권 시장에 대한 관심이 지속될 공산이 크다.

이는 곧 거래대금이 크게 늘며 증권사 브로커리지 사업 호조를 이끌며 이후 증권사의 자기자본투자(PI)나 자산관리 사업 등의 사업에도 분명한 성장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풀이된다.

따라서 실적 장세 회귀로 증권주에 최대 수혜 업종 중 하나로 거론되는 만큼 증권주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

증권사 관련주: 중신증권(600030.SH)화태증권(601688.SH)중신건투증권(601066.SH)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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