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완훙위안증권은 ‘반(反)과당경쟁’ 기조에 따른 양돈 산업의 질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난주 중국의 돼지 가격이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7월 13일 기준 전국의 돼지 평균 가격은 킬로그램당 14.69위안으로 전주 대비 1.7% 하락했다.
출하 체중 측면에서는 6월 상장 양돈 기업들이 발표한 월간 보고서에 따르면, 출하 체중이 전반적으로 감소했다.
제3자 데이터에 따르면 6월 전국의 돼지 출하 평균 체중은 128.6킬로그램으로 5월보다 0.9킬로그램 줄었다.
이는 양돈 기업들이 정부의 ‘안정 생산·재고 감축’ 정책에 적극적으로 호응한 결과로 분석된다.
앞으로는 양돈 산업의 이익 규모와 이익 안정성이 모두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사육 원가 경쟁력이 뛰어난 선도 기업들이 유리한 입지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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