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 철강주 수익성 개선으로 ‘비중확대 ‘ 전략

 중타이증권은 철강주의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철강 섹터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다. 

지난주 중국의 주요 5대 강재 품목의 표관 소비량은 879.52만 톤으로 전주 대비 4.52만 톤 증가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 12.13만 톤 감소했다.

같은 기간 동안 5대 강재 품목의 전체 재고는 1,822.03만 톤으로 전년 대비 668.41만 톤 감소했다.

지난주 철강 가격은 전주 대비 반등세를 보였다. Myspic 종합 철강 가격 지수는 전주 대비 1.12% 상승했다. 상하이에서는 철근 가격이 톤당 3,220위안으로 50위안 상승했고, 열연코일 가격도 3,330위안으로 50위안 상승했다.

지난주 철근 수요는 여전히 약세를 보였지만, 제조업에 주로 쓰이는 판재류 수요는 높은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철강 재고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전년 대비로도 낮은 수준이다.

철강업체들의 수익성도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상반기 실적 발표에서 양호한 성과가 기대된다. 중국 정부의 ‘반(反)과당경쟁’ 기조도 철강업계 수익 개선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관련주: 보산철강(600019.SH)화링철강(000932.SZ)서우강(000959.SZ)방대특강(600507.SH) 등

searchmchina@searchmchi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