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틸리티] 화력발전주 수익성 강화 전망 

 하이퉁증권은 화력발전주의 수익성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몇 주간 중국에서 극단적인 날씨가 이어지며 폭우와 급격한 더위가 동시에 발생하고 있다. 강수량이 증가함과 동시에 화력발전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와 동시에 발전소의 석탄 재고는 빠르게 증가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번 주 전국적으로 고온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전기요금과 석탄 가격 모두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된다.

다만, 석탄 발전의 전기요금 상승 폭이 석탄 가격보다 더 클 것으로 판단된다.

올해 하반기에는 과거 2년간 하반기마다 하락세를 보였던 전력 업종의 주가 흐름이 바뀔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화력발전 섹터는 전기요금 시장화가 진행되고 있고 수익성 개선과 배당 강화라는 흐름 속에 있다.

따라서 주가 조정 시 매수기회를 잘 포착해야 하며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할 만하다고 판단된다. 

관련주: 궈뎬전력개발(600795.SH)촨터우에너지(600674.SH)국투전력(600886.SH)룽위안전력그룹(001289.SZ)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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