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우증권은 중장비 업계의 신기술 적용 사례가 급증하며 인공지능(AI) 기술이 탑재된 중장비의 시장점유율이 빠르게 상승할 것이라 예상했다.
무인 운반 차량(AGV) 기술은 지난 수십 년 동안 물류 업계의 자동화 가능성을 높인 주요한 모델로 인식되는는데, 최근 들어 AGV 기술에 AI 기술을 덧댄 새로운 무인 물류 체계가 나오고 있어 시장의 관심이 높아진 상황이다.
특히 AI 기술이 전반적인 제조업, 물류 시설의 관리에 나서고 레이저 설비를 활용한 각종 변수를 대비할 수 있는 산업 관리 시스템이 만들어지면서 중장비 업계의 무인화 열풍이 고조되며 무인 물류 시스템이 시장의 주류로 자리를 잡을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이 중에서도 무인 지게차, AGV, 로봇 팔 등 다양한 설비가 융합되고 AI 기술을 통해 이들을 전반적으로 제어하는 시스템이 구축된 만큼 물류 업계 자동화 능력은 시장의 예상보다 더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중장비 업계의 AI 기술 적용 사례는 많은 것으로 보인다. 실제 여러 업계 주도주는 무인 운영이 가능한 새로운 지게차 모델을 선보이는 상황인데, 산업인터넷 기술과의 호환성 역시 주요한 기술 경쟁력으로 인식되어 시장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따라서 지게차 업계 내 AI 기술이 탑재된 스마트 지게차가 시장점유율을 빠르게 잠식해갈 것으로 보여, 기술 경쟁력을 갖춘 업계 주도주를 추천한다.
추천주: 안후이허리(600761.SH), 항차그룹(603298.SH)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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