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타이증권은 수요 개선으로 인해 국내 비료 선두 기업이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했다.
국제와 국내 비료 가격 차이가 확대되는 추세인데, 이는 글로벌 재배 면적 증가로 인해 남미와 인도에서 수요가 발생하고 있으나 산업 신규 생산력은 제한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몇 년 동안 해외 기업의 생산력 확대는 적었고, 중국의 경우도 질소와 인비료의 수요 부진과 생산력 확대 둔화로 신규 생산력이 제한적이었다.
칼리비료의 경우는 자원 제약으로 인해 신규 생산력이 제한됐다.
연초 이래로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되면서 해외 공급과 비료 운송에 차질이 빚어졌고, 산업 집중도가 높은 가운데 국내외 선두 기업이 감산에 들어가면서 가격은 더욱 상승했다.
식량안보를 위한 재배 면적 증가는 향후 비료 수요 증가를 야기할 것이며, 이에 중국 국내 비료 선두 기업이 수요 개선으로 인한 이익 증가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주: 둥링인터내셔널(000893.SZ), 윈톈화(600096.SH), 싱파화학그룹(600141.SH), 칭하이옌후(000792.SZ)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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