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현지 기관들은 여름 박스오피스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칭시위원회 홍보부, 영화국, 재정국은 ‘충칭시 과학기술 영상 산업 질적 발전 지원에 대한 장려 정책’을 발표했다.
‘정책’은 영상 시장의 주체를 육성하고 기업들이 충칭에 와서 제작하도록 장려하는 등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과학기술 혁신 인재 육성을 지원하고 관련 정책과의 연결을 중시할 방침이다.
핑안증권은 “산업 공급 측면이 회복됨에 따라 영상 수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속적인 회복과 조정을 거치면서 선두 기업의 실적 역시 점차 회복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책 방면의 지원 강화와 엔터테인먼트 소비 장려 등은 영화관 산업 경기 상승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더욱이 영화관 산업의 밸류에이션 가성비는 높은 편이며 선두 영화관과 선두 제작사 실적이 안정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추천주로는 완다시네마(002739.SZ), 광셴미디어(300251.SZ) 등을 제시했다.
저상증권은 “여름철 영화 성수기는 이미 94편으로 확정되어 있으며 국내외 영화 모두 수와 질이 향상되면서 박스오피스가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영화 관련 추천주로는 궈마이문화(301052.SZ), 광셴미디어, 알리바바픽쳐스(01060.HK), MAOYAN ENT(01896.HK), 항등네크워크(00136.HK), 헝뎬영화TV(603103.SH) 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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