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 태양광 유리 제조업체 10~20% 감산이 합리적 

 UBS는 태양광 유리 제조업체가 10~20%를 감산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6월 이래로 수요가 계속 줄어들면서 태양광 유리 생산업체는 일찍이 감산을 시작했다.

다만 채널 데이터를 보면 감산 폭은 시장에 전해진 소문의 30%에는 못 미칠 것으로 보이며, 10~20%의 감산 폭이 비교적 합리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따라 계산하면 매월 유효 생산력은 45~50GW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이번 감산은 일부 생산라인의 일시 가동 중단일 뿐으로, 태양광 유리 가격이 다시 반등하면 기업은 재차 신규 생산력을 늘릴 것으로 예상된다.

태양광 유리 감산 이외에 중국 당국은 태양광 주요 공급사슬의 생산력과 생산력을 줄이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다결정 실리콘 분야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낙후 생산력 정리와 가격 경쟁 억제로 하반기 태양광 유리 산업의 펀더멘털에 압박이 가해지겠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자면 수급 균형이 개선되면서 시장 진작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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