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신증권은 석탄 산업의 선두 기업과 저평가 기업이 초과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들어 석탄 산업의 공급이 늘어나면서 석탄 가격은 계속 하락했다.
석탄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석탄 섹터의 이익 역시 매분기 감소했다.
그러나 현재 국내외 원가가 지지되는 상황에서 석탄 가격은 이미 바닥을 찍은 것으로 판단된다.
더 구체적으로 보면 석탄 가격의 저점은 2분기에 이미 나타난 것으로 판단되며, 하반기 성수기를 맞이하면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석탄 가격은 전반적으로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해 석탄 섹터의 기업 이익도 2분기가 저점이며 이후 점차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점을 감안했을 때, 향후 시장의 분위기가 회복된다면 석탄 산업의 선두 기업과 밸류에이션 저평가 기업이 초과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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