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신증권은 냉매 업계의 수익성 호조 국면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3분기 들어 주요 에어컨 기업들의 냉매 장기계약 가격이 확정되면서 냉매 소매가 상승세가 본격화되고 있다.
7~9월 R32의 월간 평균가는 각각 5.3만/ 5.3만/ 5.4만 위안, R134a는 4.9만/ 4.95만/ 5만 위안으로 점진적 상승이 예상된다.
비수기인 7~8월에는 수요 둔화가 일부 예상되나 기업의 생산설비 유지보수와 수출 확대 기대가 공급을 조절하며 가격 강세를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
특히 R134a는 생산 쿼터 소진에 따라 고가 유지 심리가 강화되고 있으며 9월 수출 수요 회복과 함께 추가 상승 가능성도 제기된다.
냉매 관련 환경 규제 및 생산 쿼터 규제 강화가 장기적 추세로 판단되기 때문에 R22, R32 등 2세대·3세대 냉매의 가격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냉매 쿼터 보유 기업, 기술력, 생산 인프라를 갖춘 기업 및 원재료 공급 기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관련주: 산메이화학(603379.SH), 절강거화(600160.SH), 동악그룹(00189.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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