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핑양증권은 글리포세이트 가격 상승에 글로포세이드 업계에 강한 활력이 돌 것이라 전망했다.
최근 글리포세이트 가격은 강한 상승세가 나오는 상황이다. 전통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약 수요가 크게 늘었고 이에 농약 원자재인 글리포세이트 가격인 강한 상승세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된다.
가령 지난 6월 29일 글리포세이트 가격은 톤당 2만 4,798위안에 거래됐는데, 이는 지난주 대비 가격이 톤당 662.3위안이나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글리포세이트 생산량은 큰 변화가 없다. 29일 기준 글리포세이트 일평균 생산량은 1.1만 톤으로 큰 차이가 없는 반면 글리포세이트 재고는 톤당 3.96만 위안으로 전주 대비 0.33톤 감소해 가격이 상승 중인 것으로 보인다.
주목할 점은 환경보호 및 안전 생산 등 여러 정책에 의해 글리포세이트 생산 시설 확충에 제약이 많기에 단기간 내 생산량이 크게 증가할 여지는 적다는 것인데, 반대로 농약 수요는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보여, 단기적 관점에서 글리포세이트 업계에 강한 활력이 돌 것으로 기대된다.
글리포세이트 관련주: 싱파화학그룹(600141.SH)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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