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신증권은 6월 풍력발전 설비 업계의 호경기가 유지되면서 풍력발전 업계에 화색이 돌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 6월 16일부터 20일 사이 전국 다수 지역에서 풍력발전소 건설 프로젝트 입찰 결과가 공개됐다.
해당 기간 공개된 프로젝트의 규모는 도합 3개로 입찰 규모는 1,350메가와트(MW)였으며 설비 입찰 가격은 1킬로와트(KW)당 최소 1,958위안에서 최대 2,080위안이었다.
또한 풍력발전 타워 없는 발전기 입찰 규모는 1,125MW였는데, 설비 입찰 단가는 1KW당 1,462위안이었다.
이는 풍력발전 설비 업계의 호경기가 유지되는 상황으로 판단된다. 6월 1일부터 신규 신재생에너지 발전소는 정부 보조금 혜택이 중단되기에 실제 발전 효율성에 따라 발전소 건설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됐는데, 6월 들어 풍력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를 보면 대체로 서부, 중서부 등 풍량이 큰 지역 위주로 효율성에 따라 건설 계획이 결정됐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 업계에 대한 구조조정이 진행되면서 설비 입찰 단가 역시 크게 부담스러운 수준은 아닌 것으로 분석되고 있어 풍력발전 설비 업계에 강한 활력이 돌 것으로 기대된다.
풍력발전 설비 관련주: 금풍과기(002202.SZ) 등
searchmchina@searchmchi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