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5월 게임 시장 규모 전년 대비 약 10% 성장 

 장하이증권은 5월 게임 시장 규모가 예상을 소폭 웃도는 성장세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지난주 금요일 중국 게임 산업 매체 GameLook의 발표에 따르면 2025년 5월 중국 게임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9.86%, 전월 대비 2.56% 성장한 280.51억 위안으로 시장 기대를 소폭 웃도는 성과를 보였다.

신작·기존 인기작들이 모두 고르게 성과를 내며 시장 확대에 기여했다.

이 중 모바일 게임 시장은 약 211.8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1.96%, 전월 대비 3.69% 성장했다. 특히 신작 ‘영웅지지’, ‘삼국지 환상대륙2: 효지가’와 기존 인기작 ‘화평정영’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클라이언트 게임 시장 규모는 58.2억 위안, 전년 대비 1.58%, 전월 대비 0.34% 상승했으며 신작 ‘승리의 여신: 새로운 희망’과 ‘삼국지 환상대륙2’ 등이 성장을 견인했다.

한편, 5월  중국 자국산 게임의 해외 매출은 약 15.77억 달러로 전년 대비 6.93%, 전월 대비 1.5% 증가했다. 주요 기여작은 ‘Genshin Impact(원신)’, ‘Kingshot’, ‘Whiteout Survival’ 등이다.

투자의견과 관련해 게임 산업의 현금흐름이 양호하고 AI 기반 게임 개발이 진전되고 있으며 정책적 지원이 지속 강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섹터에 대한 낙관적 전망을 유지한다.

관심주로 퍼펙트월드픽쳐스(002624.SZ)텐센트(00700.HK)킹넷네트워크(002517.SZ)자이언트네트워크(002558.SZ), XD INC(02400.HK) 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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