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인터내셔널은 중국 제약 산업이 단기적으로 조정 압박을 받겠지만 밸류에이션은 합리적인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MSCI 중국의료지수는 2025년 초부터 현재까지 누적 31.7% 상승했고, 이는 MSCI 차이나인덱스의 18.2%를 상회했다.
단기적으로 보면 해외 거래에 대한 빈도와 거래 규모에 대한 시장의 기대치가 높기 때문에 중국 본토 제약 산업은 일정 수준 조정 압박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신약은 리스크가 높고, 주기가 길며, 수익률이 높은 산업에 속하는데, 중국의 신약 개발 능력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장기적으로 신약의 해외 진출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더불어 소비류 의료 분야의 일부 기업 펀더멘털은 탄탄하며, 밸류에이션도 합리적이다.
단기적으로 신약 섹터가 계속 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있으나 중국 본토 제약 산업의 펀더멘털은 여전히 강하며, 밸류에이션도 합리적인 구간에 위치해 있다.
이에 따라 산성제약(01530.HK), 바이지선저우(06160.HK), 신다바이오(01801.HK), 쥐쯔바이오(02367.HK), 스다이톈스(06699.HK), 구성탕(02273.HK) 등을 추천주로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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