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하이증권은 도시 재개발 정책이 굴착기 수요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5년 5월 중국 굴착기 판매량은 1.82만 대로 전년 동월 대비 2.12% 증가했다. 그러나 국내 판매는 8,392대로 1.48% 감소했으며 이는 전통적인 건설 비수기 진입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5월 주요 건설기계 평균 가동 시간은 84.5시간으로 전월 대비 6.25% 감소했고 가동률도 59.5%로 2.45%p 하락했다.
현재 중국 국내 건설기계 산업은 여전히 장비 교체 사이클에 있다고 판단된다. 부동산 착공 부진 속에서도 도시 재개발 정책이 점차 건설기계 수요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중국 정부는 도시 재개발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고 있어 관련 수요가 안정적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해외 시장에서도 긍정적 신호가 이어지고 있다. 삼일중공업(600031.SH)‘)”>삼일중공업(600031.SH)과 산투이건설기계(000680.SZ)은 홍콩 증시 상장을 추진 중이며 이는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조치로 평가된다.
중국 건설기계 제품은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 면에서 우위를 확보하고 있어 해외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
종합적으로 봤을 때 국내외 수요 회복 가능성과 기업들의 글로벌 전략을 감안할 때, 건설기계 산업에 대한 투자 매력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된다.
추천주로 삼일중공업(600031.SH), 중리엔중공업(000157.SZ), 항립유항(601100.SH) 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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