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룽증권은 신기술 대거 사용에 통신장비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통신 업계에 활력이 돌 것이라 전망했다.
지난 6일 중국 국가항천테크그룹은 6일 새벽 4시 45분 저궤도 인터넷 위성 발사 성공 소식을 알리며 올해 순차적으로 위성 발사 일정이 진행 중이며 한층 더 완전한 인터넷 인프라 구축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상하이시 정부의 중국판 ‘스타링크’로 불리는 ‘첸팡싱줘’ 프로젝트와 더불어 위성통신 관련 대규모 투자가 진행 중에 있어 더 높은 수준의 위성통신 서비스가 가능한 인프라 구축 작업이 진행 중이다.
또한 올해 초 ‘딥시크’의 출현을 시작으로 중국 내 인공지능(AI) 투자 열기는 더 뜨거워진 모습이다. ‘딥시크 R1’을 시작으로 알리바바그룹, 화웨이, 텐센트 등 저명한 IT 기업들이 본격적으로 대형언어모델(LLM)을 선보이며 AI 경쟁이 가속화됐고 개별 산업, 환경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AI 모델도 개발되며 더 많은 데이터 수요가 나오는 상황이다.
AI 기술 사용을 위해서는 대규모 데이터, 네트워크 성능이 보장되어야 하기에 이를 뒷받침한 인터넷 데이터 센터(IDC),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 작업이 시행되며 많은 통신장비 수요가 나오고 있다.
또한 휴머노이도, 전동 수직 이착륙기(eVTOL), 드론 등 여러 산업에서도 성능 향상에 따른 더 높은 수준의 통신장비 수요가 나와 통신장비, 모듈 등 수요를 이끌고 있다.
따라서 중국 내 신기술 활용 시도가 가속화될수록 통신장비 업계에 강한 성장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보여, 통신장비 업계 꾸준한 관심을 갖길 권고한다.
통신장비 관련주: 중지쉬촹(300308.SZ), 천부광통신(300394.SZ), 신이성테크(300502.SZ), 타이천광통신(300570.SZ), 광신과기(002281.SZ), ZTE(000063.SZ)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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