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신증권은 3분기에 냉매 가격이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냉매 내수 시장 가격을 살펴 보면, 이번 달에 R22는 톤당 36,000위안의 가격을 유지했다. R134a는 톤당 47,500위안으로 지난달 대비 500위안 상승했고, R125는 톤당 46,000위안의 가격을 유지했다.
R32는 톤당 49,000위안으로 지난달 대비 1,000위안 상승했고, R410a는 톤당 48,000위안의 가격을 유지했다. R152a, R142b, R143a도 전부 가격을 유지했다.
냉매 다운스트림의 생산 계획 규모가 증가한 점이 긍정적인 요소이다.
에어컨 업계의 내수 생산 계획을 보면, 2025년 6월 생산량은 1,366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29.3% 증가했다. 7월 생산량은 1,137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22.8% 증가했다.
2분기에 여름철 고온 날씨의 영향으로 냉매 소비가 본격적인 성수기에 진입했고, 낮은 재고 수준 속에서 거래 활발도가 점차 높아졌다.
3분기를 전망해 보면, ‘이구환신'(以舊換新, 헌것을 새것으로 바꾼다는 의미로 일종의 소비진작 조치) 정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상반기 고부하 생산 이후 기업들이 차례로 정비 주기에 진입함에 따라, 냉매 시장 가격은 월별로 계단식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주: 절강거화(600160.SH), 산메이화학(603379.SH)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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