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비]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 테마주 관심

 화룽증권은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배터리 업계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조성되고 있다.

지난해부터 전고체 배터리 기술에 상당 부분 근접한 ‘반(半)고체 배터리’가 본격 탑재되기 시작하면서 전고체 배터리 테마에 대한 시장의 관심은 고조되는 상황이다.

특히 배터리 전해질의 점성을 크게 높이며 전고체 배터리에 상당 부분 근접했다는 평가를 받았고 중국 내 여러 주요 소재 연구소에서 전고체 배터리 전해질 관련 연구 결과를 발표하면서 전고체 배터리 전해질에 대한 연구 성과도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

또한 배터리 업계 주도주가 발표한 개발 일정에서도 이르면 올해 말이나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신에너지 자동차나 전동 수직 이착륙기(eVTOL),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등 배터리 업계에서 본격적으로 사용될 전망이며 이는 전고체 배터리 업계 내 주요한 주가 상승 동력이 될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시장에서는 오는 2030년 중국을 넘어 글로벌 배터리 시장 내 전고체 배터리 출하량은 도합 614.1기가와트시(GWh)에 달해 시장 침투율이 10% 내외까지 상승할 전망인데, 이 과정에서 중국계 배터리 제조사의 시장점유율은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따라서 전고체 배터리 테마는 오랜 기간 배터리 업계의 주요한 상승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보여, 배터리 업계 주도주를 주시해야 할 필요가 있다.

전고체 배터리 관련주: 창신신소재(002812.SZ)룽바이테크(688005.SH)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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