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중의약 섹터 실적 개선 전망 

 화푸증권은 중의약 섹터의 실적이 점차 개선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중의약 섹터 75개 종목의 2024년 연간 합계 매출과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4.6% 감소, 18.7% 감소한 3,561.9억 위안, 293.1억 위안을 기록했다.

2025년 1분기 매출과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8.3% 감소, 5.7% 감소한 932억 위안, 121.9억 위안을 기록했다. 

중의약 섹터의 실적은 높은 비교 데이터에 따른 악영향으로 부진했다.

하지만 올해 2~3분기부터는 이러한 영향에서 벗어나기 때문에 실적이 점차 개선될 전망이다.

한편 중국 당국이 ‘같은 의약품은 같은 가격으로 판매’하는 원칙을 제시했는데, 중의약 품목 대부분은 실질적인 영향이 제한적이다. 수요가 크게 줄어들지 않았다. 

전반적으로 봤을 때 현재 중의약 섹터는 저평가된 상태라고 판단된다. 변곡점이 곧 도래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심주로 중앙국유기업인 화룬산주제약(000999.SZ)타이지그룹(600129.SH) 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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